Part 1. 언론보도 마케팅이란?
언론보도 마케팅은 기업이나 제품 등의 인지도 및 호감도 상승을 위해 많이 사용된다.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는 다른 광고들에 비해 신뢰도가 높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떤 기관에서 조사한 '소비자들이 신뢰하는 광고 유형'에 대한 투표 결과 중 1위는 '구매자들의 추천', 2위가 바로 '언론보도(뉴스)', 3위가 TV광고라고 하니 언론보도의 신뢰도는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다.
언론보도 마케팅이란, '언론사 뉴스를 통해 내 상품, 기업을 홍보하는 것'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최근에는 종이신문 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뉴스 소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업체에서 언론보도 마케팅을 찾고 있다.
언론보도 마케팅은 '광고' 및 '노출'이 목적이고, 해당 언론사 페이지에서 내 기사를 찾아보는 것 보다는 특정 '키워드'를 잡고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사이트에 노출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아쉽게도 특정 '키워드'의 상위노출 쪽으로만 바라본다면, 언론보도 마케팅은 그렇게 효과적이지 않다.
뉴스 기사 송출 비용 자체가 1건당 10~30만원(언론사, 기사 내용 따라 다름)정도로 높은 편이고, 포털 사이트 노출 자체가 '최신순' 기준으로 순위가 정해지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언론보도를 송출해야 하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다.
뿐만 아니라 언론보도에는 '홍보성'이 짙은 보도 자료를 낼 수 없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기사 내용이 작성되기 때문에 언론보도를 통해 '광고효과'를 낸다는 목적보다는, '브랜딩 및 신뢰도 향상'이라는 목적에서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요즘 소비자들은 매우 똑똑하다.
하나의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정보 검색은 물론, 경쟁사와 비교하고 다른 사람들의 후기를 찾아보는 등 다양한 액션을 취한 뒤에 구매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어떤 제품이 마음에 들어, 이 제품에 대해 알아보는데 뉴스 기사에 이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이 담겨 있다면?
이 부분으로써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올라가고, 구매 전환으로 이어질 수 있지 않겠는가?
내 상품이나 서비스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 내 제품이나 기업 명에 2~5건 정도의 언론보도 송출은 가격 대비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