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씨랭크, C-Rank 로직이란?

네이버 카페 씨랭크, C-Rank 로직이란?

2017년 6월 6일, 네이버 카페 영역에 C-Rank 로직이 적용되었다.

C-Rank 로직이란, Context(맥락), Content(내용), Chain(생산, 소비) 이 세 가지 요소를 종합하여 출처의 '인기도와 신뢰도'를 판단, 이를 통해 검색 랭킹 시스템에 반영하는 로직이다.

C-Rank 로직에 대한 개념 소개 (http://pikon.tistory.com/51)

카페에 씨랭크 로직이 적용된지는 이제 한 달이 좀 지났고, 많은 사람들이 이 C-Rank 로직을 만족시키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 대책을 찾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

과연, 카페 영역에서 씨랭크 로직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C-Rank 로직이란, 결국 '출처의 신뢰도'를 따지는 로직이다.

'글의 내용'보다 '출처'가 더욱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예를 들자면

"코골이" 라는 메인 키워드로 검색했을 때 나오는 1위 글

하지만 그 내용을 보면,

개인적인 고민(?) 정도의 느낌이다.

글 내용에 코골이에 대한 정보를 전혀 얻어갈 수 없는 글이고, 글 내용 자체도 매우 짧다. 하지만 이 글이 검색 랭킹 '1위'

카페 영역에서 C-Rank 로직 적용 후에는 이처럼, 글의 내용보다는 글의 출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블로그의 경우 '블로그의 품질' 이라면, 카페의 경우는 '카페의 품질' 이다.

단,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카페 영역은 블로그에 비해 조금 더 세분화 된다는 점이다.

1. 카페의 품질

2. 아이디의 품질

3. 게시판의 품질

1,2번 같은 경우는 C-Rank 로직 적용 전에도 통용되었던 부분에 3번, '게시판의 품질'이 추가되었다.

카페 씨랭크 로직 적용 후에는 주제에 맞는 게시판에 글을 써야하고, 그 게시판이 해당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 C-Rank 로직을 만족시켜야 한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 카페를 운영하고, C-Rank 로직을 장기적으로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위 3가지는 반드시 신경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