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씨랭크, C-Rank 로직이란?

블로그 씨랭크, C-Rank 로직이란?

블로그 마케팅은 초기 자본 없이 내 제품을 광고할 수 있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임이 확실하다.

특별한 기술 없이도 내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게 되면 블로그로 사람을 유입시키고 나의 상품을 다른 사람에게 노출시킬 수 있다.

하지만, 2016년 C-Rank 로직의 도입 이후 일반인 뿐 아니라 블로그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마저도 '상위노출'에 어려움을 겪고 과연 어떻게 블로그를 운영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과연 C-Rank 로직이 무엇이고, 이 로직에 맞춰서 블로그를 어떤식으로 운영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C-Rank 로직은 Context(맥락), Content(내용), Chain(소비,생산) 이 세 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출처의 '신뢰도'/'인기도'(Creator)를 판단하여 검색 랭킹에 반영하는 시스템이다.

Context, content, chain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Context(맥락) - '해당 블로그의 주제별 관심사의 집중도' 이다. 예를 들자면, 블로그의 주제(육아, 여행, 패션 등)과 내 컨텐츠의 주제의 연관성을 의미한다.

육아 블로그가 육아 관련 포스팅을 하는 경우에는 추가적인 점수를, 육아가 아닌, 예를 들어 IT나 과학 관련 포스팅을 하는 경우에는 추가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 시스템으로 이해해도 좋을 것 같다.

Content(내용) - '생산되는 정보의 품질' 이다. 내 컨텐츠의 지수를 의미하며 좀 더 구체적으로 보면, 내 포스팅의 용량이나 키워드 수, 텍스트의 질, 이미지 동영상의 유무 등을 의미한다.

Chain(소비, 생산) - '생산된 콘텐츠의 연쇄반응 및 소비, 생산' 이다. 내 블로그 컨텐츠가 얼마나 많은 인기를 끄는지 즉, 댓글, 공감, 스크랩 및 체류시간 등을 의미한다.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Context, Context, Chain 이 세가지 요소를 종합적으로 계산하여 '출처의 신뢰도 / 인기도를 판단' 한다는 점이다. 현재는 블로그에서 담고 있는 내용이 비상업적이고, 매우 유익한 글임에도 불구하고 블로그의 출처가 좋지 않으면 상위에 랭크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C-Rank 로직이 아직 적용이 되지 않은 키워드 군도 있지만, 적용된 군에서는 확실히 문서의 출처가 매우 중요하고 보통 이를 'C-Rank 최적화'가 되었다고 부른다.

오늘은 C-Rank 로직에 대한 간단한 개념을 소개했다. 다음 시간에는 C-Rank 로직에 따른 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