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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 Beta, 네이버 GFA 광고 초기 세팅 방법 (캠페인, 그룹)

Pikon 2021. 5. 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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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 Beta, 네이버 GFA 광고 초기 세팅 방법 (캠페인, 그룹)

 

 

요즘에는 '확실한' 마케팅 채널이라고 꼽을 수 있는 매체가 많지 않은 것 같다.

 

체감상 네이버 -> SNS(페북, 인스타) -> 유튜브 정도의 흐름으로 가고 있긴 하지만 네이버나 SNS채널이 마케팅 채널로써 역할을 못하는 것이 아니며, 이 외에도 카카오톡, 틱톡, 구글, 배너광고 채널 등 다양한 매체들이 점차 많아지고 있는 만큼 한 채널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분산해서 운영할 필요가 있다.

 

필자도 최근 쇼핑몰광고를 진행하다가 신규 마케팅 채널을 찾는 와중,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가 새로 나와(2020년 5월쯤?) 이에 대해서 소개를 조금 해보려고 한다.

 

gfa.naver.com/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

 

gfa.naver.com

 

아직 베타(Beta) 버전이라 그런지 말이 조금 많은 채널이다. 효과에 대한 평도 상당히 갈리는 편이고, 어떤 사람은 장기적으로 운영을 해야 성과분석을 잘 해준다는 말도 있다.

 

사실 효과는 광고 설정, 디자인, 상세페이지 등 변수가 워낙 많기 때문에 좋다, 나쁘다는 직접 진행해본 경우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네이버 GFA는 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접속되며, 계정은 기존 '네이버 광고' 계정이 아니라 신규로 개설해야 한다.

 

기본적인 가입, 광고비 충전 등의 절차는 생략하고 캠페인부터 진행하겠다.

 

1. 캠페인 생성

 

 

캠페인의 목적은 세 가지로 구분된다.

 

1. 웹사이트 트래픽 - 웹사이트로 방문 최대화를 목적으로 함.

2. 앱 설치 - 앱 설치 페이지로의 방문 최대화를 목적으로 함.

3. 동영상 조회 - 랜딩페이지의 동영상 조회수 극대화를 목적으로 함.

 

캠페인 목적은 굉장히 중요하다.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광고의 특성상 '그럴 것 같은 사람'에게 광고를 보여주기 때문에 초기 캠페인을 설정할 때 내가 원하는 목적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아마 '웹사이트 트래픽'을 가장 많이 하지 않을까 싶다.

 

조금 이상한 점은 '앱 설치 - 앱 설치 페이지로의 방문 최대화'라고 되어 있는데, 페이스북과는 조금 다르다. 페이스북은 '앱을 설치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인데, 네이버는 '앱설치 페이지로 방문 최대화'? 조금 이해가 안되는 문구다.

 

잘못된 설명인건지.. 아니면 정말 말 그대로 앱설치 페이지 방문 최대화가 맞는건지.. 모르겠다.

 

2. 광고그룹 생성

광고그룹의 경우 파트가 너무 여러 가지로 구분되어 있어 하나하나 소개를 해보려고 한다. 개인적으로 페이스북과 상당히 비슷한 설정 값을 가지고 있다고 느꼈다.

 

2-1) 광고 게재 위치 설정

 

 

스마트채널, 모바일메인, 모바일서브(배너, 피드)로 구분되며 / '밴드 피드'를 설정하고 싶은 경우에는 별도의 광고 그룹을 생성하여 진행해야 한다.

 

2-2) 오디언스 설정

 

 

SNS광고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이 기본 적인 성별, 연령, 지역, 디바이스, 상세타겟 등을 할 수 있다. 맞춤 타겟의 경우에는 페이스북의 '픽셀'과 유사하게 스크립트 삽입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2-3) 입찰 전략

 

 

이 부분은 너무 작게 설정하면 노출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적절하게 설정하거나 혹은 자동 입찰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다. 

 

2-4) 게재 일정 및 방식

 

 

특별히 중요한 부분은 없는 것 같다.

 

게재 방식 - 일반 게재(권장) - 권장을 추천한다.

소재 선택 방식 - 최적화 / 성과 가중 / 균등


최적화 - 성과가 가장 좋은 소재에 노출 기회를 집중적으로 부여, 다른 소재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음.

 

성과 과중 - 성과에 따라 노출 가중치가 조절, 성과가 우수한 소재의 노출 비중이 높지만 다른 소재들도 가중치에 따라 일부 노출될 수 있는 기회를 얻음.

 

균등 - 소재 성과에 관계 없이 모든 소재가 동일한 노출 기회를 얻는 방식.

 

세 가지 방법 모두 선택하기 나름이다. 텍스트로 보면 가장 나쁘게 보이는 '균등' 방식의 경우도 1~2주 정도 저예산으로 돌려본 후 다른 광고들을 아예 off해도 되니. 오히려 최적화나 성과 가중의 경우 데이터가 충분히 모이지 않은 상태에서 섣부른 판단을 할 수도 있다고 본다. 이건 마케터의 재량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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