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팅게이츠 리타겟팅, 그 효과는?

타겟팅게이츠 리타겟팅, 그 효과는?

리타겟팅 광고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요즘 점차 늘어가고 있다.

검색광고, SNS광고 등 기타 광고 채널을 통해서 1명의 방문자를 유입시키는데에는 최소 수십원에서, 많게는 천원, 만원 단위가 넘어가는 요즘 '내 사이트를 방문했던 고객들에게 다시 한 번 방문을 유도하여 구매 전환을 유도할 수 있는 리타겟팅' 광고는 아주 매혹적이다.

업체 규모나 상품에 따라서 광고 대비 효율이 나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이미 내 사이트를 한 번 봤던 사람들에게 보여지기 때문에 무작위로 보여지는 배너 광고에 비해서 그 효과가 매우 높다.

리타겟팅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매체는 구글 GDN(Google Display Network), 다음 DDN(Daum Display Network), 크리테오, 모비온, 타겟팅게이츠 등이 있다.

오늘은 타겟팅게이츠에서 진행한 실제 업체의 효과 분석표를 살짝 공개하려고 한다.

많은 부분을 보여주려고 해서 사진이 좀 작을 수 있다. 양해를 부탁한다..

총 6개 캠페인으로 진행했고, 효과가 좋지 않다고 판단된 캠페인들은 빠르게 종료했다.

약 3주간 진행한 결과값이며, 그래프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총 광고비 - 240,060원

직접 전환 - 413,000원

노출 후 전환 - 4,720,000원

직접 전환 + 노출 후 전환 - 5,133,000원

여기서 직접 전환이란, 타겟팅게이츠 리타겟팅 광고를 클릭 후에 바로 구매를 한 경우.

노출 후 전환이란, 광고를 본 후에 바로 구매하지 않더라도, 추후에 구매한 경우를 의미한다.

노출 후 전환 값은 사실 타겟팅게이츠의 리타겟팅 광고를 보고 전환이 되었다고 하기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있지만, 어느 정도 일조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단순하게 광고비 대비 직접 전환 값만 하더라도, 약 ROAS 180% 정도의 수치이고.

직접 전환 + 노출 후 전환 값을 따진다면 ROAS는 2000%를 넘어서는 수치이다.

쇼핑몰의 업종이나 홈페이지 구성, 상품 구성 등에 따라서 리타겟팅 광고의 효율은 달라질 수 있겠으나, 타겟팅 게이츠의 경우 최소 충전 금액이 없고 노출당 단가가 아닌, 클릭당 단가(CPC)로 구성되기 때문에 저 예산으로 한 번 쯤 도전해볼 만 한 광고가 아닐까 싶다.

'과연 나도 될까?'

'괜히 돈 만 날리는 것 아닐까?'

이런 두려움으로 시도 조차 하지 않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