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교체, 마이그레이션 후 윈도우 부팅 오류 (윈도우 부팅 순서 BIOS로 수정하는 방법)

SSD 교체, 마이그레이션 후 윈도우 부팅 오류 (윈도우 부팅 순서 BIOS로 수정하는 방법)

< SSD 마이그레이션 방법 전체 정리 >

삼성 SSD 마이그레이션, Samsung 860 EVO에서 870 QVO로 (SSD 교체, 윈도우 설치 없이 전송)

 

지난 시간에 삼성 매지션 소프트웨어(Samsung Magician Software), Data Migration를 활용해서 간단하게 SSD를 교체, 마이그레이션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마이그레이션 후에는 기존에 용량이 적었던 SSD는 제거하고, 새로운 SSD로 바로 부팅을 하면 될 것 같았는데 기존 SSD를 제거해보니 부팅이 안되는 문제가?

 

바이오스 진입 화면에서 그대로 멈추는 현상이 발견되었다.

(Del, F2, F12 등 키도 아예 안먹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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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다행스럽게도 기존 SSD의 자료는 그대로 남아 있으므로 기존 SSD를 다시 장착한 후 연결하여 부팅을 시도했다.

 

 

이제는 곧 사라질 860 EVO SSD.

 

기존 SSD를 재장착 후, 부팅을 시도하니 윈도우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었고 이 상태에서 바이오스를 진입했다.

 

 

바이오스 진입이 가능해졌다. (기존 SSD를 제거했을 때는 안되었는데 하하...)

 

여기에서 아시는 분들은 바로 진행하시면 되고, 잘 모르는 분들은 글을 계속 읽으면 된다.

 

BIOS에 진입해서 ADVANCED MODE에 들어갔다면 상단 메뉴바에서 'BOOT' 탭에 접속한다.

 

가장 상단에 Boot Option Priorities (부팅 옵션 우선 순위)가 보일것이다.

 

가장 최우선으로 부팅하는 것이 Boot Option #1인데, #1을 새로운 SSD의 Windows Boot Manager로 설정한다. (필자의 경우, Samsung SSD 870 QVO 2TB가 마이그레이션한 SSD임으로, 이 SSD의 윈도우 부트 매니저를 부트 옵션 1로 설정했다.)

 

이후 EXIT로 SAVE를 하면 자동으로 재부팅이 진행되는데 새로운 SSD로 정상적으로 부팅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새로운 SSD로 정상 부팅 완료.

 

이후 기존의 SSD는 제거를 했고, 이후에도 정상적으로 부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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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SSD 마이그레이션 후 윈도우 부팅이 잘 되지 않는다면 기존의 SSD를 다시 장착한 후, 바이오스에서 부팅 우선 순위 설정을 바꿔서 한 번 진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