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페이스북 마케팅의 개념

Part 1. 페이스북 마케팅의 개념

SNS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요즘.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페이스북 마케팅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봤을 것이다. 하지만, 페이스북 마케팅을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지 또 그 특징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은 많이 없다.

과연 페이스북 마케팅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오늘은 이 부분에 대해서 개념적인 부분을 간략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페이스북은 2004년 설립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이다. 

가입자들은 자신의 정보를 작성하고 사진을 게재하여 미리 등록되어 있는 주변 네트워크(친구, 팔로워) 등에게 내 게시물들을 보여지게 할 수 있다.

초기에는 친구나 팔로워가 많은 계정에 게시글을 작성하여 광고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이런 경우는 거의 없고 페이스북의 DR광고(Direct Response)를 통한 광고가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 추세이다.

DR광고란, Direct Response(직접 반응)을 줄인 말로써, 내가 만든 광고, 게시물을 보는 유저들의 즉각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의미를 뜻한다.

나의 광고를 보고 좋아요, 댓글, 공유, 링크 클릭 등의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페이스북의 마케팅의 장점은 '타켓팅(Targeting)' 매우 좋다는 것이다.

1. 위치 (지도에서 내가 찍은 점 기준으로 반경 (x) km 거리에 있는 사람들에게만 광고 노출 가능)

2. 연령 (내가 원하는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노출 가능)

3. 성별 (남, 여, 모두 선택 가능)

4. 언어 (언어 선택 가능, 예를 들어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광고 노출 x)

5. 상세 타켓 (관심 분야 ex) 피부, 미용, 패션 에 반응을 하는 사람들에게 노출 가능, 혹은 노출 제외도 가능)

다른 광고 수단에 비해 확실한 타켓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진 페이스북. 광고 설정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한 설명을 하려고 한다.

마지막으로, 페이스북 마케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업종에 적합한지를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

SNS 광고는 결국 반응을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10~30대 사이의 사람들에게 반응(댓글, 공유, 좋아요) 등을 수월하게 받을 수 있는 업종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점은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