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마케팅/페이스북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 기대 이상

Pikon 2017. 8. 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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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인플루언서 마케팅 효과, 기대 이상



인플루언서 마케팅(Influencer marketing)이란,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이다.

인플루언서는, SNS상에서 최소 수 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이들을 의미하는데, 이런 개인들에게 내 상품을 홍보하는 방식이다.


페이스북의 경우는 인기 계정이나, 인기 페이지에 게시물 업로드를 의뢰하는데 페이지의 경우는 확산이 없다면, 내 페이지를 좋아한 사람들 중 5% 정도에게 도달된다. 계정의 경우는 페이지보다 조금 더 도달이 높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한 건 게시물의 업로드를 의뢰하는 비용보다 차라리 페이스북 광고를 돌려보면 어떨까? 생각한 적이 있다.

10만명 페이지에 광고를 해봤자, 확산되지 않는 도달은 5%인 5,000에 불과하고 여기서 확산이 얼마나 될지는 확신이 없기 때문이다. 

괜히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해서 돈을 날리는 것은 아닐까, 그냥 DR광고를 돌리는게 내 페이지의 좋아요를 늘리고 내 페이지의 인기 게시물로 남길 수 있지 않을까 했다.


나와 같은 생각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이 게시물을 한 번 봤으면 좋겠다.



SNS 페이지 운영을 위주로 근무하는 아는 지인에게 받은 자료이다.

게시물과 페이지는 모자이크 처리 및 삭제했다. (내 개인 자료가 아니기 때문에)


게시물을 보면, 1,022,005명에게 도달 이라고 나와있다.


페이스북 DR광고를 진행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정말 굉장히 높은 수치이다.

상세 타겟팅을 잡은 광고라면 정말 상상도 하기 어려운 수치고, 타겟 범위를 넓힌다 하더라도 100만 도달을 위해서는 DR광고로 수 백만원을 투자해야 한다. 게시물 1개에 100만 도달, 8천 좋아요 등을 얻을 수 있다?!


무조건 진행해야 하는 광고 수단일 수도 있다.

단, 계정이나 페이지의 주제와 맞지 않는 컨텐츠는 진행이 불가능하고, 광고성이 어느 정도 느껴지기 때문에 이 정도의 반응까지는 나올 일이 없다. 하지만, 위 수치의 1/10 정도라도 나올 수 있다면, 페이스북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내 상식을 깨는 수치라 포스팅을 진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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